§ 게임회사 여직원들 시즌 2 (31~50화)

게임회사 여직원들 (한국 웹툰)
장르 : 일상, 회사, 게임, 로맨스

어렵게 새로 뽑은 직원 그래픽 디자이너 김푸딩씨와 함께 시작하는 신규 시즌.

전시즌보다 10화 짧아 금방 끝난다.

곰개발씨의 사내연애가 아주 약간 진척되고, 신입사원 김푸딩씨가 다른 회사에 다니는 지인에게 개발중인 게임을 누설하지만 잘 해결된다.

그리고 기획자 기혜씨가 이직 헤드헌팅을 받았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이직을 접는데, 부럽다.

나는 과분한 조건이 아니라 동등한 조건만 돼도 바로 회사를 버릴 만큼 회사에 미련이고 나발이고가 단 한조각도 남아있지 않은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그걸 함께해주는 팀원들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 회사 생활을 하고있다는 것과 같다.

이 정도면 거의 판타지지만, 뭐 어떤가 세상 팍팍한데 이정도 힐링 오피스 만화 하나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