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1~119화)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일본 만화)
장르 : 학원, 러브코미디, 하렘

홋카이도 사투리 러브코미디물.

초반부는 약간 서비스신이 나오던 가벼운 만화였는데 바로 히로인을 3명으로 늘리더니 지랄 시작

근데 흔한 주인공이 고자인 러브코미디라 초반부만 좀 발암일 줄 알았는데 중반부도 싹 다 발암전개다.

초반에 보여준 시원시원한 맛은 하나도 없고 암 걸린 고구마 수준. 원래 성격들 다 어디갔냐?

작가가 결말을 피하려는건지 히로인은 다 남주 좋아하는데 개븅신같은 스토리전개로 염병을 떨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 밀어주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나오는 전개도 머저리같은데, 전반부를 망쳐서 머저리같은게 아니라 그냥 순수한 필력으로 머저리같다.

연재를 거의 5년 하는동안 만화에선 2년 지나더니 마지막 2화에 30년을 30컷으로 스킵하고 엔딩.

작가가 뭘 하고싶은진 모르겠어도 스토리좀 제대로 짜지 왜 그랬을까 싶은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