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미국 영화)
장르 : SF, 슈퍼히어로, 액션, 첩보
해상액션 하나 말아주고, 군에 회의감을 느끼는 로저스와 실드를 의심하는 닉 퓨리, 되살아난 버키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액션신이 나오는데 '하일 하이드라'로 유명한 엘리베이터 액션이나, 호평받는 버키와 로저스의 나이프 파이팅 액션 등 이것저것 많은데 아쉬운 건 윙슈트 액션이 조금 적은 것 정도?
헬리캐리어의 첫 등장이 서로 싸우다 자멸인게 좀 웃기긴 하지만 헬리캐리어도 보여주고 이것저것 실드의 신 기술도 많이 보여준다.
스토리적으로는 결국 캡틴 아메리카를 사람들이 얼마나 믿고 따르는지를 알려주고, 또 맛도리 전개인 별 힘이 없지만 영웅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일반인 전개를 잘 사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개의 쿠키 영상과 엔딩 크레딧에서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토리 떡밥과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에 대한 내용, 영화는 아직 하이드라의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 버키의 회생 가능성 떡밥을 뿌린다.
솔직히 스토리 빌드업 외의 자체적인 영화로써의 재미는 크게 없지 않았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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