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일본 만화)
장르 : 이세계전생, 먼치킨, 판타지, 영지물
라노벨 원작
슬라임물의 대중화를 열었다고 보이는 작품이다.
먼치킨물 치고 굉장히 대충대충인 것 같지만
그래도 곳곳에 디테일이 숨어있어 볼만하다.
의외로 전투보다는 이세계에 일본을 구현하고 거기에서 뽕을 찾는 스토리가 굉장히 길고 주가 되어 있으며
전투는 서로가 사기스킬을 들고 누가누가 말을 잘 하나 식의 TRPG 구성과도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전투와 일상의 경계를 적당히 찾은 듯 싶은 무난한 판타지물이다.
주인공이 세계정복급으로 쎄졌는데 빌빌대는거랑
뭣도 없는 애들이 나와서 깝치다 맞고 조용해지는게 이야기 사이클이다가 후반엔 영지 운영 정치물로 변경된다.
라노벨도 안봤고, 만화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장기 연재라
뒷 얘기는 모르지만 이거 하난 알 수 있다.
인생은 묘르마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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