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퍼 (미국 영화)
장르 : 액션, 먼치킨
이번에 영화관에서 친구들과 봤다.
제이슨 스타뎀 액션영화인데 무슨 내용을 만들고싶어했는진 대충 알겠지만 표현이 좀 덜 된 것 같다.
액션이 조금 부족하기도 하고, 비살상으로 제압하는것도 그렇고 좀 애매한데
그래도 비키퍼라고 전직 CIA 국장이 무서워하는 집단 정도면 좀 확실히 무서워야되는데 부족했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비키퍼 후배는 좀 .. 너무 쉽게 리타이어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마지막 노랑뚱땡이가 더 쎈 느낌. 그리고 비키퍼 집단도 너무 쉽게 떨어져나가서 위기감이 전혀 없음
비키퍼가 뭔지 몰랐는데 Bee-Keeper라고 양봉업자같은 느낌이더라
미국산 프응이다.
근데 관리하는 벌통이 너무 적었다. 네 통인가 있던데 촬영용으로 갖다 놓은 느낌
마지막으로 FBI도 너무 허수아비다
특히 여주. 아무것도 안함 진짜 처녀딱지 뗀 것만 말해주고 아무것도 안함.
하다못해 총을쏘던가 도와주던가 둘중 하나는 했어야됐다고 생각한다.
그냥저냥 뇌빼고 볼만했던 액션영화. 뇌 넣으면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