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그리프터스 ~1조 엔의 사기꾼들~ (일본 만화)
장르 : 사기? 금융범죄?
돈 벌어서 섬 사는 만화.
전 작품으로 「Q.E.D. 증명종료」랑 「C.M.B. 박물관 사건수첩」 을 그린 작가로, 나는 이 작가의 작품을 매우 좋아한다.
솔직히 그림을 엄청 잘 그리고 그런건 아니고
내가 모르는 분야의 잡다한 얘기를 엄청나게 만화에서 풀어놓는 편이라 작품에서 많은 흥미가 돋는다.
기존 작품들과 유사한점이 많은데
1. 여주인공의 능력치가 개쩐다
2. 여주에게 헌신하는 남주있음
3. 천재가 한 명 있음
4. 시그니처 대사가 있음
이 작품의 시그니처 대사는
"날 믿어, 신에게 기도하는 것보다 이율이 좋을 거야" 이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고 얼굴은 돌려쓰는지 전 작품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이름만 바꿔서 나오는데.
솔직히 그렇게 엄청나게 재밌다! 는 아니었다.
잔잔하게 범죄 저지르는게 아주 일품이며
스토리를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봐도 조금 얼빵한 악역? 주변인물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뭐..
솔직히 가브리엘이 제일 갓캐 아닌가?
재밌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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