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철의 발할리안 (1~58화)

흑철의 발할리안 (일본 만화)
장르 : 이세계전이, 액션, 판타지

북유럽 신화 발할라를 모티브로 한 일본무사 최고~ 물 액션만화

초반엔 원나라를 물리친 가마쿠라 무사인 소우마 테츠지로를 주인공으로 하는데, 로마의 크라수스와 관우, 쿠빌라이 칸 도 나온다.

스토리가 마치 「종말의 발키리」 처럼 이곳저곳에서 좀 유명한 놈들 불러다 싸움시키는 느낌.

근데 일뽕농도가 좀 짙다.

아무리 봐도 위업이고 능력이고 조또 없이 막무가내로 나가는데 전 세계 위인들이 다 굴복하는게 마치 환빠를 보는 듯 하다.

이후엔 상층으로 간다더니 사실 세계수는 바이킹의 것이었느니 발키리가 전사들을 소멸시키느니 이상한 소리 나불대다가 출하.

결말은 해피엔딩이긴 한데 설정도 밸런스도 약간 머저리같아서 그닥 좋은 만화는 아니었다고 본다.

대신 나폴레옹 손가락 연출은 좀 괜찮았음.